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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대한민국의 귀한여인들 귀화여성들과 함게한 오이체험..


작년에 이어 봉황52농장 에선 천안시 귀화 여성들 모시고

점심 식사도 할겸 봉황52 농장 부부가    누리고 사는 행복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조촐한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몰론 인원동원및 차량 협조는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해주셨기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수고 해주신 이성옥 팀장님,,관계자님들 감사 합니다,,

한사람의 농업인으로써 농업기술센터와 인연이 되어 너무 행복합 니다,

주렁 주렁 오이나무에 열린

오이보고 참 신기해 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미소가 지어 지네요..

 

오늘은

 모두 새댁인듯 합니다,

엄마 마다 아이들 하나씩 손잡고 와주었네요,,

아가들 눈이 넘 맑고 이쁩니다,,

 

우선 저희농장 소개와

제 소개를 한후 오이전 체험 부터 합니다,

 

오이전 부치면서

신기 한듯 모두 디카를 꺼내어 사진 촬영 하기에 바쁘고요,

오이장아찌 맛있다며

모두 잘먹어 주니 넘넘 고맙네요,,

 

오이전을 먹은후 잠시 3분여 걸어서

2농장에 가서 오이 수확 체험을 하였습니다,

가르쳐 준대로 욕심 없이

모두들 따라는 숫자 만큼만 따네요,

오이밭에서도 조심조심,ㅡ,ㅡ

우리내 토종 아줌니들보다 훨 말귀도 잘알아듣고

체험 해본중 제일 편안하고 수월하네요.ㅎㅎ

 

오이농장에서

오이체험 하면서 먹을수 있는 음식 입니다,

일명 오이정식,,ㅎㅎ

모든 주재료는 오이입니다,

 

귀화여성들과 무료 오이체험 한다는 소문이 방송국까지 났나 봅니다,,

중부 방송국에서 꽃미남 기자도 와주었어요,,

꽃미녀와 꽃미남 등장에 봉황네 오이들도 싱글 벙글 웃는듯 합니다,

 

수확 체험후 엔

점심 식사도 할겸 미리 준비된

다시국물과 수제비 반죽을 나누어 주면

직접 오이수제비를 떠넣은후

맛나게 끓여 먹으요,,

몰론 맛있는 쌀밥도 준비 되었지요,,

오늘은 특별히 아가손님들도 올것 같기에

메추리알과 쇠고기로 장조림도 해두었더니

울 엄마들이 더 잘 먹네요,ㅎㅎ 

 

이쁜 아가들이 수제비 먹는 모습입니다,ㅡ

가운데 남자분은 관광차 기사님 이십니다,,

요 ~아가는 아무가나 안아 주어도 울지도 않고

덕분에 엄마는 편하게 오이체험 했답니다,

녀석 벌써 부터 효자 여요...

 

오이요리에 대한

소감 인텨뷰 입니다,,

ㅎㅎ 그냥 말할땐 잘하더니

막상 마이크 대니 말이 잘 생각이 안나나 봅니다,

컨닝 중입니다,ㅎㅎㅎ

 

3시간 30분 동안

차린것 없이 조촐한 밥상과

농촌 환경을 체험한귀화여성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끌어 가길 간절히 바라면서

가끔은 어려운날은 봉황네 생각하면서 두눈찡긋 감고

봉황처럼 꿋꿋히 살아 주길 바라며......

내년에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파이팅,,,,,
"봉황52 조영숙 올림"